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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람/서대문 자연사박물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 1층

by silverhand 2023. 1. 11.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 1층 -

2018년 여름 자료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에 외출할 일이 생겨서

나간 김에 미루고 미루던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을 찾아갔습니다.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 자연사박물관입니다.

홍제역에서 7738번 버스를 타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입구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 5분 정도 언덕 오르면 보입니다.

마치 '아기공룡 둘리'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어른은 6,000원입니다.

정말 더운 날씨임에도 아이들과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엄청 많이 관람을 하시더군요.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했습니다.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은 정말 후리 하게 혼자서 관람했었는데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에서 보지 못했던 공룡 뼈를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공룡 이빨들

고래도 참 좋아하는데 정말 커다란 모형이 천장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향유고래 인가?

관람순서는 3층 > 2층 > 1층입니다.

지구 환경오염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라져 가는 생명

기후 변화가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가?

1층 끝 쪽 시청각실에서 딩키를 20분 간격으로 상영해 줍니다.

저는 10여 분 기다려야 하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그냥 패스

한 번에 60명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1층 복도에 아이들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1층에 물품 보관함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관람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좀 놀랐지만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에서 볼 수 없었던 공룡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과학실 냄새 같은 것도 없었습니다.

사진을 쭉 나열해 보니 많이도 찍었네요.

언젠가 작품 참고자료로 쓰일 날이 있겠죠.

참고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입장권이 있으면

서대문형무소 입장권 20% 할인된다고 합니다.

개인 관람자에 한해서요.

-- 2층 사진도 있습니다. 관람은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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