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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모형29

흰수염 : 석고상 완성 2019년 3월 작업입니다. 원피스 정상전쟁 흰수염 : 석고상 완성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실력의 미흡함을 많이 느끼고 흰 수염 석고상은 이쯤에서 끝내려 합니다. 석고상 원본을 실리콘 틀로 만든 사진입니다. 실리콘만 4kg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15번 시도했네요 ^^ 석고는 간단히 될 줄 알았는데 역시 쉬운 게 없습니다. 석고는 3종류 정도 테스트했는데 역시 초경 석고가 단단하고 묵직해서 저에겐 제일 잘 맞는 느낌입니다. 처음 해보고 기포가 심해서 탈포기를 써보고 물 양을 조절해 보고 두드려서 해보고 이것저것 해 봤는데 석고로 하기엔 복잡한 모양인지 깔끔하게 되지 않았습니다. 역시 경험과 실력이 모자라서 손발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중에 얼굴이 제일 잘 됐다 싶은 녀석으로 골라서 수정 .. 2023. 1. 12.
흰수염 : 석고상 2019년 3월 작업입니다. 작업 편의성을 위해 몸과 팔, 다리를 절단하고 베이스, 망토 등을 만들다가 석고상으로 빠지는 과정입니다. 작업 편의성과 틀 작업을 위해서 분리합니다. 갈라짐 현상이 매우 심합니다. 위, 아래로 분리하고 잘 맞는지 맞춰봅니다. 베이스 발 딛는 부분을 수정합니다. 다리가 잘 고정되도록 지지대를 만듭니다. 다리 역시 편의성과 틀 작업을 위해서 분리합니다. 갈라진 부분을 때웁니다. 도대체 몇 번을 때운 건지... 때우고 돌출 부분을 갈아냅니다. 갈라짐 현상에 너무 짜증 나서 망토를 만들기로 합니다. 큰 소프트 왁스 판을 준비합니다. 몸에 맞게 잘라서 이어 붙입니다. 이음새 부분을 녹여서 메웁니다. 어느 정도 모양이 잡힌 듯합니다. 편의성과 틀 작업을 위해 팔을 자릅니다. 몸통의 세세.. 2023. 1. 12.
김태리 : 완성 2018년 8월 자료입니다. 김태리 : 완성 착색을 한 상태와, 착색을 살짝 벗겨낸 상태 두 가지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까맣게 통일된 모습입니다. 돌출 부분을 벗겨내어 음영이 확실히 보이는 모습입니다. 김태리 이렇게 엇비슷한 김태리가 완성됐습니다. ㅠㅠ 인물이 참 어렵습니다. 미흡했던 점이 참 많았었는데, 앞으로 이어질 작업에서 보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 12.
김태리 : 원본 주물 & 사출왁스 2018년 8월 자료입니다. 김태리 : 원본 주물 & 사출왁스(초왁스) 주물이 나왔는데 표면이 약간 거칠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만족합니다. 눈동자는 사출왁스에서 만들 생각입니다. 주위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깜짝 놀랄 정도로 안 닮았다고 하네요. ^^ 제 로고 'dortus Baak'를 각인했습니다. 눈동자를 만들어주니 좀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눈 씻고 찾아봐야 김태리가 아주 조금 보이네요 ㅠㅠ 출처 : 구글 이미지 2023. 1. 12.
김태리 : 왁스카빙 (3) 김태리 : 왁스카빙 (3) 2018년 8월 자료입니다. 많이 안 닮아서 계속 여기저기 고치고 있습니다. 참 쉽지가 않습니다. 눈, 입, 팔자주름 등등을 뜯어고쳤더니 더 이상해졌습니다. ㅠ_ㅠ 윗니 아랫니가 닿게 할까 살짝 벌릴까 고민했습니다. 볼살도 더 붙여보고 눈매를 고쳐보고 광대뼈를 중심으로 얼굴 윤곽도 조금 손보고... 눈두덩도 살짝 올려보고 어느 정도 표정이 됐다 싶어서 머리카락을 만들었습니다. 인두기로 조금씩 쌓아 올리려니 답답해서 왁스를 통째로 녹여서 붙여 버렸습니다. 머리칼도 어느 정도 됐다 싶어서 몸통을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SD로 만들려고 했으나 생각이 바뀌어서 흉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어깨도 엣지 있게 잘랐습니다. 겨울옷에 목도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다듬은 모습입니다. 세.. 2023. 1. 12.
김태리 : 왁스카빙 (2) 2018년 8월 자료입니다. 사람얼굴을 만든다는 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작업중간에 눈매가 표정과 좀 안 맞는 것 같아서 고쳤는데 더 이상해 진 듯 뭔가 할머니 스러움이~ 안 되겠다 싶어 눈을 다시 고쳤습니다. 전 보다는 좀 좋아졌네요. 그래도 역시 뭔가 표정이 좀 나중에 고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머리칼 표현을 위해 촘촘하게 파냈는데 아니다 싶어서 다시 메웠습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편하게 하고 다니는 똥머리 입니다. 울퉁불퉁한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정리합니다. 머리카락 포인트 부분만 살짝 파냈습니다. 볼록한 뒤통수가 매력입니다. 똥머리와 앞머리를 세부묘사 했습니다. 머리끈도 만듭니다. 소프트왁스로 몸통 만들 준비를 합니다. 머리가 큰 SD형태로 할 생각입니다. 아... 생각한 데로 느.. 2023. 1. 12.
김태리 : 왁스카빙 (1) 2018년 8월 자료입니다. 베르세르크를 힘들게 끝내고 스케일도 작고 금방 끝낼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인물을 만들기로 했는데... 인물은 정말 어렵네요. 활짝 웃는 여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조금 고쳤더니 인상이 확 바뀌네요. 생각한 데로 잘 만들어질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2023. 1. 12.
킹콩 KING KONG : 완성 2018년 8월 자료입니다. 킹콩 KING KONG : 완성 원본을 착색해서 완성했습니다. 새카맣게 착색 한 모습입니다. 착색 후 수세미로 벗겨서 완성했습니다. 베이스는 나무로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 12.
킹콩 KING KONG : 원본 주물 & 사출왁스 2018년 8월 자료입니다. 킹콩 KING KONG : 원본 주물 & 사출왁스(초왁스) 킹콩과 티라노사우루스 황동 원본 주물입니다. 꽤 굵고 두꺼운 편이어서 주물이 잘 나올까 걱정이었는데 아주 잘 나왔습니다. 굿~! 원본과 고무틀, 초왁스입니다. 티라노 사출왁스입니다. 킹콩 사출왁스입니다. 사출왁스를 뽑을 때 한쪽 눈알에 기포가 생겼네요 왁스를 다시 뽑거나 인두기로 살짝 고쳐주면 됩니다. 간단한 작품이어서 그냥 원본으로 완성 사진을 찍을까 생각 중입니다. 2023. 1. 12.
킹콩 KING KONG : 왁스 카빙 2018년 8월 자료입니다. 며칠 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티라노사우루스를 보고 문득 생각났던 장면이 있어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역시 티라노는 당해야 제맛. 2005년작 영화 '킹콩'입니다. 쪼가리 왁스로 전체 모양을 잡아 봅니다. 살을 붙입니다. 머리가 아주 큰 SD 형태로 만들 생각입니다. 킹콩 엉덩이 라인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터운 팔과 가슴도 있죠. 등 근육도 만듭니다. 얼굴 세부 묘사를 합니다. 아주 성난 표정이어야 합니다. 킹콩이 어느 정도 모양을 잡았으니 티라노를 만듭니다. 주둥이를 찢어질 듯 벌려야 합니다. 킹콩과 같이 티라노의 위치를 잡습니다. 킹콩에 맞춰 티라노 몸길이를 결정합니다. 티라노 역시 SD 형태로 만듭니다. 양쪽 다리를 만듭니다. 킹콩과 같이 구도를 살펴봅니다. 티라노 세.. 2023. 1. 12.
베르세르크 : 최종 완성 베르세르크 (BERSERK) : 최종 완성 드디어 모든 게 끝났습니다. 베이스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나중에 이어지는 작품에서 보강하기로 하고 이쯤에서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1. 11.
베르세르크 : 베이스 제작 베르세르크 (BERSERK) : 베이스 제작 150 * 100 * 1.2 (mm) 적동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작품을 올려놓고 위치를 잡습니다. 큰 불대로 열풀림을 해주어 판재를 부드럽게 만듭니다. 망치로 두드려 땅바닥 느낌을 살립니다. 드래곤슬레이어가 땅에 박히는 부분에 구멍을 뚫어 벌립니다. 이런 느낌입니다. 이 느낌만으로도 괜찮다 싶었지만 처음부터 흙이 튀어 오르는 것을 생각했었기 때문에 작업을 더 했습니다. 쪼가리 적동판을 이어 붙여서 튀어 오르는 흙을 표현했습니다. 금속의 찢어지는 느낌도 들어서 괜찮아 보이네요. 얇은 금속 위에 작품을 덩그러니 올려놓으려니 허전해서 밑에 두꺼운 나무를 붙였습니다. 위의 동판은 작품 크기에 맞춰서 불규칙한 모양으로 잘랐습니다. 적동판은 착색해서 벗겨낸 상태입니다. 나.. 2023. 1. 11.
베르세르크 : 조립 완성 베르세르크 : 조립 완성 : BERSERK 전체 조립 완성 사진입니다. 베이스는 아직 만들지 못했습니다. 안장과 발판을 조립했습니다. 고삐도 조립합니다. 절단면을 이어주는 부분이 너무 약해서 레이저 땜으로 붙였습니다. 땜부위만 착색을 다시 해야겠네요. 마상 기사를 안장에 앉히고 발판을 위치에 맞게 조정해 줍니다. 피 튀기는 모양의 일부분이 부러진 모습이 보이네요 나중에 레이저로 때워야 합니다. ㅠㅠ 조립과 착색이 들어간 상태라 불로 땜질 할 수 없습니다. 전체 조립을 끝내고 포즈를 잡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둡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갑옷이 너무 밝은 느낌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생각이 여러모로 많습니다. 베이스를 만들어서 드래곤슬레이어가 땅에 깊게 박히는 모습을 만들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렇게 연출이.. 2023. 1. 11.
베르세르크 : 조립 -1차- 베르세르크 (BERSERK) : 조립 -1차- 폴액스와 절단면 원본 주물 그리고 최종 주물 후 조립 작업을 올립니다. 생각했던 것만큼 느낌이 잘 안 나와서 주춤하고 있습니다. 폴액스 원본 칼날 부분과 손잡이 부분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마상 기사와 말 절단면 부분 원본입니다. 말 절단면과 마상 기사 절단면 고무틀 작업을 거쳐 초왁스로 절단면을 붙였습니다. 상하로 나눠서 나중에 조립으로 끝낼 생각입니다. 말 절단면도 초작업을 거쳐 붙였습니다. 말의 큰 몸뚱이 속을 전부 금속으로 하면 비효율적이고 주물도 잘 안 나오기 때문에 큰 구멍을 뚫어줍니다. 뚫어진 부분은 말갑옷 조립되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됩니다. 부분별로 주물이 나온 모습입니다. 총 3가지 귀금속으로 주물 작업을 했습니다. 갑옷은 은(silver), .. 2023. 1. 10.
베르세르크 : 절단면 & 폴액스 베르세르크 (BERSERK): 절단면 & 폴액스 절단면에 피가 뿜어지는 모습을 묘사했습니다. 좀 징그러운 느낌도 있고 그렇네요. 원래는 절단면을 깔끔하게 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만 잘린 몸이 공중에 떠 있게 하려면 연결체가 필요해서 피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으로 만들게 됐습니다. 자연스럽게 만들기가 무척 까다롭습니다. 절단면만 따로 떼어내어 주물 작업할 예정입니다. 마상 기사 무기로 폴액스를 선택했습니다. 간단한 부품이라 주물은 잘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마지막으로 작품 베이스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202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