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serk18 베르세르크 : 가츠 : 망토 & 말 베르세르크 (BERSERK) : 가츠 : 망토 & 말 가츠가 어느 정도 됐다 싶어서 망토를 만들었습니다. 망토가 얇고 거칠게 펄럭이는 느낌을 살려야 해서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하드왁스로 해보고 아니다 싶어서 소프트 왁스로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만 느낄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주름 작업은 앞으로 할 예정입니다. 말 모가지를 잘라서 가츠의 파괴력이 느껴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가지가 잘릴 때 말 다리가 어떤 모양이 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말 모가지를 자르면서 말에 타고 있는 기사도 같이 자를 예정입니다. 베르세르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대충 어떤 장면을 참고했구나 예상이 되실 겁니다. 원래 참고 장면이라면 가츠가 저 갑옷을 입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 2023. 1. 10. 베르세르크 가츠 : 왁스 작업 시작 베르세르크 (BERSERK) : 가츠 : 왁스 작업 시작 중도포기 했던 스컬피를 꺼내 들어 귀금속으로 완성하겠다는 생각으로 2010년 즈음 왁스카빙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스컬피를 만들 때 만화책을 보면서 포즈연구를 많이 했던 터라 그 포즈 그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커다란 칼을 휘두르는 동작이기에 관절 등등의 어색한 부분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눈이 어색하지 않도록 수정하고 또 수정합니다. 위에서도 보고 오른쪽에서도 보고 왼쪽에서도 보고 뒤에서도 보고 가까이서도 보고 커다란 근육이 어색하지 않도록 조금씩 살을 붙입니다. 승모근과 가슴, 어깨 근육에 집중을 했었나 봅니다. 등근육 척추기립근도 살짝 보이는군요 가슴근육이 안으로 살짝 말려드는 느낌이 포인트입니다. 큰 칼을 휘두르는 느낌이 나야 합니다. 큰 .. 2023. 1. 10. 베르세르크 가츠 : 스컬피 작업 베르세르크 (BERSERK) : 가츠 : 스컬피 작업 무려 10년전 2008년에 만들기 시작 한 베르세르크 : 가츠 입니다. 스컬피라는 것을 알게되고 원형을 만들겠다는 큰 꿈으로 안고 있었죠... 재료에 대한 기본지식도 많이 부족했고 처음부터 너무 눈높이를 높게 잡아서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완성하지 못하고, 저는 귀금속 세공의 세계로 뛰어 들게 됩니다. 팔을 여러번 구었더니 새카맣게 변하더군요. 2023. 1. 10. 이전 1 2 다음
